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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여러분의 눈과 귀가 되어드리는 이슈 탐정🕵️♂️ 입니다.
마트에서도 쉽게 살 수 있지만, 직접 만든 수제 잼만큼 맛있고 건강한 것이 또 있을까요? 특히 지금, 봄의 끝자락에서 만나는 딸기는 맛과 향이 진하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져 잼을 만들기에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! 조금 무르거나 모양이 예쁘지 않은 딸기도 맛있는 잼으로 변신시킬 수 있어요. 방부제 걱정 없이 신선하게! 집에서 실패 없이 만드는 초간단 딸기잼 황금 레시피를 공개합니다!
📝 수제 딸기잼 재료 준비 (딸기 1kg 기준)
- 주재료:
-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딴 딸기 1kg
- 부재료:
- 설탕 500g ~ 700g (딸기 무게의 50
70%) - *단맛을 선호하면 70%, 덜 달게 먹고 싶다면 5060% 추천!* - 레몬즙 2~3 큰술 - 잼의 농도를 맞추고 색을 선명하게 하며 보존성을 높여줘요!
- 설탕 500g ~ 700g (딸기 무게의 50
(팁!) 설탕 양이 적을수록 보관 기간이 짧아지니 참고하세요. 백설탕, 황설탕, 유기농 설탕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.
👩🍳 실패 제로! 딸기잼 만드는 법 (단계별 레시피)
- 딸기 손질: 딸기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합니다. 물기를 완전히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. (키친타월 등으로 가볍게 닦아주세요.)
- 딸기 으깨기 (선택): 덩어리진 과육 식감을 좋아하면 딸기를 2~4등분 하거나 그대로 사용하고, 부드러운 잼을 원하면 손이나 도구(매셔, 포크 등)로 딸기를 적당히 으깨줍니다. (믹서기에 갈면 너무 묽어질 수 있어요.)
- 설탕에 버무리기: 넓은 냄비(★ 중요: 바닥이 두꺼운 냄비 추천!)에 손질한 딸기와 분량의 설탕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줍니다. 이 상태로 최소 30분 ~ 1시간 정도 그대로 두어 설탕이 녹고 딸기에서 수분이 나오도록 합니다.
- 끓이기 시작: 냄비를 중불에 올리고 나무 주걱 등으로 저어가며 끓이기 시작합니다.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 주는 것이 깔끔한 맛과 색을 위해 좋습니다.
- 졸이기: 거품을 걷어낸 후에는 중약불로 줄이고,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면서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졸여줍니다. (보통 20~40분 정도 소요)
- 레몬즙 넣기: 잼이 어느 정도 걸쭉해지면(주걱으로 잼을 떨어뜨렸을 때 바로 뚝뚝 떨어지지 않고 천천히 덩어리져 떨어지는 정도) 레몬즙을 넣고 1~2분 정도만 더 끓여준 후 불을 끕니다.
- 농도 확인: 찬물에 잼을 한 방울 떨어뜨렸을 때 퍼지지 않고 형태를 유지하면 완성! (잼은 식으면 더 되직해지니 너무 오래 졸이지 않도록 주의!)
- 병 소독 & 담기: 잼을 담을 유리병은 미리 열탕 소독하거나 깨끗하게 씻어 완전히 건조합니다. 뜨거운 잼을 소독된 병에 80~90% 정도 채우고 뚜껑을 닫아 거꾸로 뒤집어 식히면 진공 상태가 되어 보관 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.
- 보관: 완전히 식으면 냉장 보관합니다. (수제 잼은 방부제가 없으므로 개봉 후에는 가급적 빨리 드세요!)
✨ 마무리하며
생각보다 정말 간단하죠? 시간과 정성만 있다면 누구나 맛있는 수제 딸기잼을 만들 수 있습니다! 직접 만든 딸기잼으로 토스트, 요거트, 와플 등을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겨보세요. 직접 만든 잼은 정성 가득한 선물이 되기도 한답니다!
다음에도 맛있는 홈메이드 레시피로 찾아뵙겠습니다! 이슈 탐정🕵️♂️ 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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