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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리

🥢 비 오는 날엔 역시! 겉바속촉 '파전' 황금 레시피 (feat. 해물 추가 꿀팁)

by 日常茶飯事 2025. 5. 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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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여러분의 눈과 귀가 되어드리는 이슈 탐정🕵️‍♂️ 입니다.

 

창밖에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메뉴가 있죠? 바로 지글지글 기름에 부쳐낸 고소하고 맛있는 '파전'입니다! 넉넉하게 들어간 향긋한 쪽파와 쫄깃한 반죽, 그리고 취향에 따라 추가하는 해물까지! 막걸리 한 잔과 함께라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는데요.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게 겉은 바삭! 속은 촉촉하게 파전을 부치는 황금 레시피, 지금부터 공개합니다!

 

1. 재료 준비 🌿 (2~3장 분량)

[반죽]

  • 부침가루 1컵 (종이컵 기준)
  • 튀김가루 1/2컵 (더 바삭하게!) 또는 부침가루만 1.5컵
  • 차가운 물 (또는 얼음물) 1.5컵 ~ 2컵 (농도 봐가며 조절)
  • 계란 1개 (선택 사항)
  • 소금 약간 (부침가루에 간이 되어있으면 생략 가능)

[주재료 & 부재료]

  • 쪽파 또는 실파 1단 (넉넉하게!)
  • (선택) 양파 1/4개 (얇게 채썰기)
  • (선택) 청양고추 1~2개, 홍고추 1개 (어슷썰기)
  • 식용유 넉넉하게

[해물파전용 - 선택]

  • 오징어, 새우, 조갯살 등 모둠 해물 한 줌 (깨끗하게 손질)

[초간장 (찍어 먹는 간장)]

  • 진간장 3큰술
  • 식초 1큰술
  • 물 1큰술 (선택 사항)
  • 다진 양파 또는 쪽파 약간 (선택 사항)
  • 고춧가루 약간 (선택 사항)
  • 깨소금 약간

 

2. 만들기 시작! (겉바속촉 비법 포함!) 🍳

  1. [재료 준비]
    • 쪽파(또는 실파)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, 팬 크기에 맞춰 2~3등분 하거나 비슷한 길이로 잘라줍니다.
    • 양파, 고추 등 부재료도 미리 썰어 둡니다.
    • 해물을 넣을 경우, 깨끗하게 손질하여 물기를 제거해 둡니다. (오징어는 링 또는 잘게 썰고, 새우는 껍질을 제거)
  2. [반죽 만들기]
    • 큰 볼에 부침가루와 튀김가루(또는 부침가루만)를 넣고 섞어줍니다.
    • 차가운 물(얼음물)을 조금씩 부어가며 멍울 없이 잘 풀어줍니다. (너무 되지도, 너무 묽지도 않게! 살짝 주르륵 흐르는 농도)
    • (선택) 계란 1개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.
    • 소금으로 살짝 간을 맞춥니다. (가루 자체에 간이 되어있으면 생략)
    • (바삭 팁!) 반죽은 너무 오래 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  3. [파전 부치기 - 핵심!]
    • 중불 이상으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줍니다. (기름이 부족하면 바삭하지 않아요!)
    • 팬이 충분히 달궈지면, 손질한 쪽파를 팬 전체에 가지런히 깔아줍니다. (파를 먼저 깔아야 파향이 살고 모양이 예뻐요!)
    • 파 위에 준비한 반죽을 국자로 떠서 골고루 부어줍니다. 파 사이사이를 메워준다는 느낌으로!
    • 반죽이 살짝 익기 시작하면 그 위에 (선택) 해물, 양파, 고추 등을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. (미리 반죽에 섞어도 되지만, 위에 올려야 모양이 살아요!)
    • (선택) 계란물을 살짝 풀어 위에 둘러주면 더 고소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.
    • (바삭 팁!) 중약불~중불을 유지하며 가장자리가 노릇하고 바삭해질 때까지 충분히 익혀줍니다. 뒤집개로 살짝 눌러주면 더 바삭해져요.
    • 밑면이 노릇하게 익으면, 뒤집개나 접시를 이용해 한번에 휙! 뒤집어 줍니다.
    • 뒤집은 후에도 기름을 살짝 더 두르고, 뒤집개로 눌러가며 반대쪽 면도 노릇하고 바삭하게 익혀주면 완성!
  4. [초간장 만들기]
    • 분량의 초간장 재료(진간장, 식초, 물, 다진 양파/쪽파, 고춧가루, 깨소금)를 모두 섞어줍니다.

 

3. 파전, 이것만 알면 성공! 꿀팁! ✨

  • 차가운 반죽: 반죽 물은 차가울수록 더 바삭한 파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. 얼음을 몇 개 넣어도 좋아요!
  • 가루 비율: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섞어 쓰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. (비율은 1:1 또는 2:1 등 취향껏)
  • 넉넉한 기름: 파전은 기름에 튀기듯이 부쳐야 제맛! 기름을 아끼지 마세요.
  • 불 조절: 너무 센 불은 겉만 타고 속은 안 익을 수 있고, 너무 약한 불은 눅눅해질 수 있으니 중불~중약불을 유지하며 타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  • 해물 준비: 해물을 넣을 경우,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야 파전이 눅눅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. 살짝 데쳐서 사용해도 좋습니다.

 

4. 마무리하며 🎉

지글지글 고소한 냄새와 함께 노릇하게 부쳐낸 파전 한 접시! 비 오는 날 막걸리와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겠죠? 꼭 비 오는 날이 아니더라도, 출출한 저녁 온 가족 간식이나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. 오늘 저녁, 맛있는 파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?

 

맛있는 음식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, 이슈 탐정🕵️‍♂️이었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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